'최고의1분' 코너는 게임조선 기자들과 겜조티비 편집자들이 '한주 간' 플레이한 게임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유머, 감동, 공포, 황당 등 다양한 명장면을 느껴보세요!
지난 3일, 던전앤파이터에서는 퍼스트서버를 통해 여격투가의 진각성 업데이트가 공개됐습니다.
여격투가는 던파의 베타테스트 시절부터 함께 해온 원년 멤버 직업군으로 15년이란 서비스 기간만큼 두터운 유저층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기도 하죠.
이번 주 최고의 1분, 여격투가 4직업의 변화된 모습과 콤보 스킬 장면입니다.
프로 아라드인들에게 '누나 나 죽어'를 시전하는 여격투가 누님들 = 게임조선 촬영
◆ 던전앤파이터 여격투가 진 각성 4종 영상 (00:39~)
이번에 공개된 여격투가의 진 각성기는 기존의 일러스트가 잠깐 출력되던 1차 각성기, 라이브2D가 적용된 2차 각성기를 뛰어넘어 풀 애니메이션 컷신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넨수와 함께 질주하는 넨마스터, 각성기를 연달아 사용하는 스트라이커, 거대한 독사의 형상으로 적에게 쇄도하는 스트리트파이터, 링의 지배자 다운 연출을 보여주는 그래플러 등 이 4직업의 격투가 스킬들 모두 화려하고 멋지지만 그중 제일은 '그래플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진짜 레슬링 무대가 열린 것과 같이 관객들의 호응과 호쾌한 대사, 하늘에서 날아오는 듯한 애니메이션까지 완벽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원년 멤버들이 진 각성으로 돌아온 격투가 4직업의 변화된 모습과 콤보 스킬의 장면이었습니다.
- 선정 이유 :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