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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순위] 후속 이벤트 전개로 떡상 노리는 '명일방주', 헬적화 논란 '군림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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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일방주

'파란 불꽃의 마음' 업데이트와 함께 명일방주의 순위가 꽤나 올라갔다.

신규 오퍼레이터의 성능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옵시디언 페스티벌 팔찌 수집으로 획득할 수 있는 2종의 한정 스킨은 기간이 지나가면 기약 없는 이벤트 복각만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꽤 많은 박사(유저)들이 이성을 열심히 털어 넣고 있다.

특히 기간 한정 헤드헌팅 확률 업 이벤트가 화제인데 중장, 의료대원 중 최상위의 성능과 인식을 가진 호시구마, 나이팅게일이 라인업에 들어가 있어 아직 해당 오퍼레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은 박사들의 물욕을 제대로 자극하는 상황이다.

한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추후 진행될 파트 2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반응을 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도 중국, 일본에서 먼저 공개한 화람지심(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는 현재 한국에서 진행 중인 내용보다는 후속으로 나온 기간 단독 픽업 오퍼레이터인 '슈바르츠'가 핵심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지금 순위를 잘 유지한다면 더욱 높은 순위를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군림지경

4어절 작명, 동기부여가 확실한 캐릭터 수집,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장르 등 중국산 미소녀 게임의 정석 가도를 달리는 군림지경이 출시한 지 하루 만에 썩 괜찮은 매출과 인기 순위를 기반으로 차트에 진입에 성공했다.

게임으로서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모난 부분이 없는 무난한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전투가 상당히 역동적인 데다가 전략적으로도 생각할 것이 많아 합격점을 줄 만한 수준이며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으려고 하는 고퀄리티의 일러스트가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데뷔를 치렀으나 운영적인 부분에서는 부족함을 지적받고 있다. 일단 서비스 첫날부터 튜토리얼 보상 획득이 안 되는 버그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공식 카페로 몰려들었는데 이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해 불건전 게시물이 장시간 남아있는 사건사고가 있었고 이미 서비스 중인 타지역에서 고평가받는 캐릭터를 초반 뽑기에서 배제하고 게스트 계정을 활용한 리셋 노가다마저 원천봉쇄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빌리빌리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퍼블리싱하는 첫 게임인 만큼 이에 대한 대처가 얼마나 제대로 이루어지는 지가 향후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카트라이더

특별 게임 모드인 '무한 부스터 고스트 모드'가 기간 한정으로 돌아온 것이 화제다.

타임어택과 스피드전을 겸하는 해당 모드는 라이더 간의 충돌이 사라지고 부스터 제한이 없어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당연히 이에 대한 유저 반응은 좋은 방향으로 뜨거운 상황이다.

또한, 마스터리-기능성 기어 등 인기 상품 가격이 30% 할인은 물론 버닝 황금 상자를 추가로 제공하는 보너스를 을 적용받게 됐다. 버닝 황금 상자에서는 JIU, X엔진을 탑재한 인기 카트바디가 들어 있으며 선물 또한 가능한 특성 덕분에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중이다.

 

■ 리니지2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펫과 혈맹 콘텐츠를 재정비한 리니지2의 순위가 올라갔다

펫 스킬의 습득 레벨 자체가 확장되는 동시에 쿠카부로, 스트라이더, 울프, 타이거, 버팔로, 호크 등 특정 펫에게는 고유 스킬이 추가되면서 변수창출이 용이해졌으며 교본의 습득처도 기존의 인기 보스 몬스터로 배치하여 물량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순환하고 있는 편이다.

혈맹은 UI를 세련된 모습으로 뜯어고침과 동시에 레벨과 미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추가했는데 혈맹 미션을 수행하여 획득한 경험치로 다양한 보상과 혈맹 스킬의 혜택을 획득할 수 있게 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다소 경직된 혈맹 콘텐츠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패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규 이벤트로는 '아팅고의 비밀스러운 펫 훈련 장소 발견'이 진행 중이다. 개편된 펫 콘텐츠와 관련하여 원하는 펫 포획은 물론 펫 간식과 교본 상자를 추가 획득할 수 있어 공식 사이트에서도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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