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시프트릭] 시프트릭(대표 최경연)은 5일 인디 PC 게임 ‘청커(Chunker)’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후원 캠페인 및 스팀 데모 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커는 인간의 무분별한 생체 실험과 환경 파괴에 의해 지하 세계에 버려진 어린 생명체인 ‘덩어리(Chunker : 청커)’의 생존과 그 여정을 그린 탑뷰 방식의 2D 로그라이트가 가미된 탄막 슈팅 액션 게임이다.
청커는 무엇을 조합하여 획득하는지에 따라 공격 패턴이 바뀌어 수백 개까지 조합이 가능하며, 매판 새롭게 생성되는 지형과 동료들이 부여해 주는 특수한 능력이 존재해 로그라이트 장르의 특성과 액션의 조화를 최대한 살린 게임이다.
시프트릭의 최경연 대표는 “청커는 짧은 시간을 즐기더라도 쉽게 접근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게임”이라며, “아케이드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원초적이고 1차원적인 감성을 각 게임 요소별로 극대화해서 느낄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커는 텀블벅을 통해 후원 캠페인을 4월 1일까지 진행하며, 같은 기간 동안 무료로 데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 4분기 스팀 얼리 액세스 론칭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