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코로나19 검진 후 자가관리 중이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청하와 이탈리아 촬영 일정에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코로나19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가 아닌 자가관리 대상이 됐다. 소속사는 "지난 24일 귀국해 청하를 포함해 나머지 스태프는 곧바로 검사를 받았고 1일 모두가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청하를 포함한 일행은 당분간 질병관리본부의 권유로 자가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취소한 상태며 추후 몸 상태를 살피면서 빠르게 대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