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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K프린스 익수와 6인조 걸그룹 파나틱스 도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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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APK프린스] 평소 게임을 즐기고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에프이엔티 소속의 6인조 걸그룹 파나틱스 멤버중 도아, 도이는 지난 1월 31일 APK프린스 구단 연습실에 방문해 APK프린스팀의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과 이벤트를 함께했다.

파나스틱 맴버의 '도아'와 익수 전익수 선수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한다. 다음은 파나틱스 도아 와 익수 전익수 선수의 인터뷰 전문이다.

도아 - LCK를 임하는 각오 한마디!
익수 - LCK에 오랜만에 올라와서 최대한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도아 - 좋아하는 챔피언이 있나요?
익수 - 요즘은 세트가 나와서 세트를 좋아해요

도아 - 신챔인데 세트를 고른 이유가 있다면 뭘까요?
익수 - 일단 제가 하는 라인의 챔피언이고, 또 처음 하는 거라 재미있어서 하고 있어요

도아 - 그러면 롤을 시작한 계기와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익수 -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가 롤이라는 게임이 있다고 해서 같이 시작하게 되었죠

도아 - 롤을 만약에 하지 않았다면 어떤 직업을 가졌을 것 같아요?
익수 - 과학자가 되었을 것 같아요. 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원래 과학자가 꿈이었거든요. 프로게이머 하기 전에 그래서 과학자가 되었을 것 같아요

도아 - 그렇다면 제일 팀에서 잘 생겼다 생각하는 선수와 본인은 순위는?
익수 - 일단 제가 제일 잘 생겼고요, 나머지는 일단 제 밑이라서 순위가 고만고만해요

도아 - 그렇다면 만약에 탑이 아니면 어떤 라인을 갔을 것 같아요?
익수 - 어... 미드 아니면 서포터를 갔을 것 같은데 미드는 제가 원래 했던 거고, 서포터는 조금 쉬워 보여 가지고...

도아 - 게임에서의 포지션은 탑인데 팀 내에서의 포지션은 어딜까요?
익수 - 팀 내에서의 포지션도 탑이죠, 제가 맏형이라서...

익수 전익수 선수와 인터뷰를 마친 파나스틱 소속 맴버인 '도아'는"eSports 선수단에 처음 와보는데 시설이 새것이라서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선수들 장비가 너무 좋았다. 영상에서만 보던 모습을 이렇게 프로게임단 연습실에 방문해 직접 하는 걸 보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지만, APK 프린스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함께 현장에서 함께 응원해보고 싶다. 기념 티셔츠와 선물은 평생 간직하고 싶다"고 전했다. 


파나틱스 합동 인터뷰 영상 = APK프린스 제공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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