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2종 = 게임조선 촬영
엔씨소프트는 24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 신규 클래스 2종을 업데이트하고 성탄절의 축복 이벤트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클래스는 희귀 등급은 '세라핌나이트'와 영웅 등급의 '브렘놈나이트'다. 추가된 2종 클래스는 전설 등급에 존재했던 '데몬 슬레이어'의 희귀, 영웅 등급 버전으로 고유 능력이 없는 대신 리니지2M에 존재하는 6종의 무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다.
능력치 분배는 STR과 DEX, INT가 동일하게 붙어 있으며, CON과 AGI, WIS가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다. 이미 주력 영웅 변신이 있다면 컬렉션 용도로 사용되지만, 자기가 원하는 무기 클래스가 없었다면 유용하게 사용될 클래스다.
단, 세라핌나이트는 세라핌나이트 교환권으로 교환하거나 브렘논나이트 뽑기 1/11회에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브렘논나이트는 브렘논나이트 소환권 1/11회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합성으로 획득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규 클래스가 추가되면서 클래스 컬렉션도 3종이 추가됐다. 명중 2를 증가시켜주는 세라핌의 노래(세라핌나이트, 소드싱어, 플레인워커, 스펠싱어)와 모든 대미지+2, 대미지 리덕션 무시+2를 올려주는 브렘논의 부름(브렘논나이트, 스펙트럴댄서, 팬텀레인저), 무기 대미지 증폭을 7% 올려주는 천지창조(브렘논나이트, 세라핌나이트, 어드벤쳐러, 골든메이슨)이 그것이다.
브렘논나이트를 소환할 수 있는 브렘논나이트 소환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성탄절의 축복'도 진행된다. 데일리 항목에서 매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항목 중에는 상급 클래스 획득권과 아가시온 획득권도 있는 만큼 꼭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 이벤트 역시 31일까지만 진행한다.
성탄절의 축복 이벤트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