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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발렌시아 북부 지역 추가, 기존 콘텐츠 대대적 개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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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에 13일 발렌시아 북부 신규 지역 3곳 추가 및 깃발 전쟁 프리시즌 오픈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발렌시아 북부에 신규 지역 3곳을 추가하는 한편, PvP 및 전장 콘텐츠의 밸런스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또, 전투 및 생활 콘텐츠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기존 콘텐츠에 대한 보수 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 신규 지역 발렌시아 북부 3곳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발렌시아 북부 내 3곳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신규 지역 3곳은 쿠니드의 쉼터, 카드리 협곡, 카드리 폐허로 신규 몬스터와 함께 신규 의뢰 및 임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지식 및 칭호도 추가되었다. 해당 지역의 주요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카드리 수문장' 우두머리를 만날 수 있다. 





쿠니드의 쉼터는 주요 의뢰 진행을 위해 잠시 거쳐가는 지역이며, 카드리 협곡과 카드리 폐허에서 본격적인 전투가 펼쳐진다. 카드리 협곡 및 카드리 폐허의 권장 전투력은 10,000으로 기존 사냥 지역인 필라 페와 붉은 광산에 준하는 지역이다. 몬스터는 모두 선제 공격형으로 배치돼 있다.



■ PvP 및 전장 콘텐츠 개선

- PvP/ 거점전/ 공성전 개편
PvP 시 공격자의 공격력과 피격자의 방어력이 일정 이상 차이날 시에 피해량이 점진적으로 증가되도록 개선했다. 또, 높은 방어력의 캐릭터를 공격할 때 적용되는 최소 피해량을 소폭 감소시켰다. 이는 1차적인 PvP 밸런스 조정이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수정해갈 계획이라 밝혔다.

- 투기장 개편
투기장의 경우는 투기장에 입장한 이용자 중, 최고 전투력에 따라서 전투력 보정 수치를 상향되도록 수정했으며 이 또한 우선 적용된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케어해나갈 예정이다.

- 깃발 전쟁 프리시즌 시작
깃발 전쟁은 신규 길드 콘텐츠로, 이전부터 꾸준히 테스트를 통해 보완해오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깃발 전쟁의 프리시즌이 시작되었는데, 변경점으로는 깃발 전쟁 선포 방식이 적 길드의 이름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에서, 별도로 마련된 선포 버튼을 누를 경우 깃발 보유 개수가 비슷한 길드와 자동으로 매칭해 선포되도록 했다.







- 라모네스 전장 개편
앞으로는 라모네스 전장 로비에서 팀원의 외형을 확인 가능하게 되었다. 또, 전투 시작 및 부활 위치가 상대 진영 방향으로 소폭 전방 배치되었으며 매크로 채팅을 '도발(전체 유저)/공격/퇴각/호출'로 변경했다. 



라모네스 전장이 시작된 후, 경기가 3분이 지나거나 탈주한 팀원이 있을 경우 항복 투표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항복 투표가 진행될 경우 찬성 또는 기권이 가능하다. 항복하기 위해서는 팀원 전원이 찬성해야하며 항복 투표 버튼은 우측 상단에 생성된다.

■ 전투 및 생활 콘텐츠 편의성 개선

- 전투 콘텐츠 보상 상향 및 기능 개선
필라 페 지역의 반복 의뢰 보상을 소폭 상향하는 한편, 용맹의 땅, 라모네스 전장 파티 가입 시 읽지 않은 파티 대화 수가 파티 위젯에 노출되도록 추가했다. 또, 파티 위젯의 대화 버튼을 누를 시 채팅창의 파티 탭이 자동으로 열린다.

우두머리 현황판에는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는 사유 표시를 추가했다. 해당 사유에는 출정 불가능 레벨, 영지 내, 가방 무게, 가방 슬롯 등이 있다.

- 생활 콘텐츠 보상 상향 및 기능 개선
영지 내 지휘소 1~4단계의 영지 NPC 의뢰 보상 중 은화 보상량이 소폭 상향했으며 가방 안에 물고기 아이템이 있을 경우 아이템 정보의 '낚시터 이동' 버튼을 통해 해당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지역으로 자동 이동할 수 있게 됐다. 



■ 흑정령 레벨에 따른 접속 유지 보상 개선

접속 유지 보상이 상향함과 동시에 기존과 달리 흑정령 레벨에 따라 보상의 질이 달라지도록 개선됐다. 특히 흑정령 레벨 140 이상부터는 흑결정이 주어진다는 점. 

변경된 접속 유지 보상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설화와 디스트로이어,무극, 버서커의 특정 기술에 대해 수정이 이뤄졌으며 신규 이벤트 5종이 새롭게 시작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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