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출처 나이언틱 공식 홈페이지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나이언틱의 신작 모바일게임 ‘해리포터:마법사연합(Harry Potter: Wizards Unite)이 뉴질랜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개발사 나이언틱은 공식 블로그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17일 베타 테스트 사실을 공개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은 해당 지역의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과거 나이언틱은 이전작인 ‘포켓몬고’ 또한 뉴질랜드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블로그를 통해 현재 공개된 버전은 베타 버전으로 향후 지원 언어, 디자인, 게임 전반이 아직 최종 버전이 아님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베타 테스트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요청했다.
‘해리포터:마법사연합’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해리포터 세계관의 각종 마법과 상황들을 현실 세계를 통해 확인하고,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법사와의 결투, 업그레이드, 신비한 동물 등 여러 콘텐츠를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해리포터:마법사연합’의 베타 테스트 지역 확장 여부 및 상세한 정식 서비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