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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리그,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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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로드컴플릿]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은 베이커리팀(PD 최민철)에서 개발한 신작 전략 게임 ‘마리모 리그(Marimo league)’가 오는 24일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출시되었음을 밝혔다.

마리모 리그는 작은 마리모 전사들이 모인 세계에서, 절대적인 권능을 발휘하는 신이 되어 더욱 많은 신도를 모으는 관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마리모 세계에서는 수많은 마리모 전사들이 서로의 힘을 자랑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전투를 벌이는데, 플레이어는 기적을 사용하여 이 싸움에 개입, 자신의 마음에 든 전사를 승리하게 만들어야 한다.

플레이어가 선택한 전사가 승리하면 싸움을 지켜보던 마리모들이 플레이어를 믿고 따르는 신도가 되며, 이 신도 수를 늘려 마리모 세계에서 최고로 추앙받는 신이 되는 것이 '마리모 리그'의 목표이다.
 
지난 12월 17일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우선 출시된 바 있으며, 이번 글로벌 출시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 개시 및 글로벌 서비스에 맞게 영어/중국어/일본어 텍스트를 지원한다. 또한, 밸런스 조정 및 버그 수정을 통해 게임 안정성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로드컴플릿 게임사업팀 김창순 PM은, “1개월간의 국내 서비스에서 많은 유저 여러분의 응원을 통해 큰 자신감과 서비스 노하우를 얻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랑받는 게임을 서비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장정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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