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18 키노트 애드믹스의 오스카 클락 리드 에반젤리스트

[게임조선 = 이관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최,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정석희)가 주관하는 <2018 한국 국제게임컨퍼런스(KGC18)>가 13일 막을 내렸다.

12일과 13일 양일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더 웨이 투 서바이브'라는 테마로 국내 게임 산업이 직면한 위기 속에서 생존 방법을 찾기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 첫날에는 애드믹스의 오스카 클락 리드 에반젤리스트가 '게임개발자의 생존'이라는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하고 소셜구루 박호준 대표, 매드켓게임즈 류재일 대표, 퍼플오션 신민식 사업이사, 핀콘 남기영 CTO 패널 강연이 이어졌다.

컨퍼런스 둘째 날에는 H2 인터렉티브의 공동 창업자인 헤이타 미요시가 다시보는 일본시장과 현지화: 프롬 코리아를 장점으로 살리기 위한 몇 가지 관점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해 스프링컴즈 배성곤 대표, 그랑몬스터 이홍철 이사,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박영찬 이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디게임제작 경진대회2018 시상식과 이달의 우수 게임 시상식도 함께 열렸으며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에서는 굿게임어플리케이션스의 운동하자! 김대리!가 수상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