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의 PC방 사업 브랜드인 ‘스마일게이트 PC방’이 9500 가맹점을 돌파했으며, 이를 기념해 PC방 무료 서비스 이벤트를 2 주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PC방은 지난 7일 OBT를 시작한 '로스트아크'의 흥행에 힘 입어 가맹점수가 급속히 늘었다. 이는 '로스트아크'에 대한 PC방 점주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스마일게이트가 PC방 사업을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PC방 서비스에 대한 PC방 점주들의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 PC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로스트아크' 무료 서비스 기간을 2주 더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가 누적 80시간 플레이 시 탈것인 황금 풍뎅이를 획득할 수 있는 PC방 접속 이벤트도 내달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PC방 점주들의 요청이 쏟아지며 PC방 전용 쿠폰 및 포스터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향후 PC방 프리미엄 혜택은 '로스트아크'의 업데이트 및 시즌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월 기존의 메가포트 PC방을 스마일게이트 PC방으로 브랜드 교체한 뒤,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크로스파이어' 등의 프리미엄 혜택과 ‘소매넣기’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용자들은 스마일게이트 PC방에서 접속 시 PC방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추가혜택을 얻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이재선 팀장은 “로스트아크의 흥행으로 최근 PC방 업주들 사이에 큰 반향이 일어나고 있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고심하다 무료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점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PC방 이용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돌아갈 혜택이 무엇인지 고민해 PC 방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