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블소'의 숨겨진 뒷 이야기 궁금하다면 '블레이드&소울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2019년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에게 특별한 해가 아닐 수 없다.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무려 4종이나 출시되기 때문. 엔씨는 ‘블레이드&소울M’, ‘블레이드&소울2’, ‘블레이드&소울S’의 3종을 지난 엔씨소프트 미디어데이 '디렉터스 컷'을 통해 공개하고 내년 출시를 예고했다. 여기에 넷마블도 ‘리니지2레볼루션’의 브랜드 네임 '레볼루션'을 이을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을 내놓아 '블소' IP 대출동에 힘을 보탠다.

이 '블소' IP로 만들어진 다양한 게임 중에서도 유독 독특함으로 승부하는 게임 '블레이드&소울S'가 눈에 띈다. 원작의 3년 전을 그리는 프리퀄 작품인 만큼 기존에 밝혀지지 않았던 과거의 이야기들과 캐릭터별 스토리 등을 SD화된 캐릭터로 그려내는 것.



'블소S'만의 매력적인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블소'의 수 많은 영웅들이 등장해 이용자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한다. 퀘스트나 스토리 진행 중 NPC로만 만날 수 있었던 원작의 영웅들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것이 게임의 큰 매력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또한 원작으로부터 3년 전을 배경으로 한 만큼, '블레이드&소울'에서 다루지 않았던 과거의 이야기들을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블소S'만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공개되는 점도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을 궁금하게 했던 ‘포화란’이 한 쪽 눈을 잃게 된 사건 등이 공개된다.

원작에서는 각 직업에 맞는 스킬만 사용해야했지만 '블소S'에서는 각 영웅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만큼 특성에 맞는 스킬 세팅이 가능한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전투시 근육질 거구로 변하는 '홍석근'이나 귀천검을 휘두르는 '진서연', 요마왕 모드의 '거거붕' 등 개성 넘치는 스킬을 갖추고 있기에 플레이하는 재미가 더욱 크다.
 


이에 더해 각 영웅들의 인연에 맞게 팀을 구성하면 연계 공격과 다양한 보너스 효과도 구현돼 있어, 기존 PC '블소'의 팬들이 반가워 할 만한 소소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영웅과 인연을 맺고 성장시킬수록 더욱 많은 이야기와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되기도 해, 더 많은 영웅을 수집, 성장시키는 동기 부여가 된다.


이렇게 영웅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등의 결과물은 ‘장원’이라 불리는 '블소S'의 특별한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획득한 수집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거나 전시할 수 있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여러 혜택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원은 스토리를 모아둔 스토리북과 원하는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바꾸는 커스터마이징 기능,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기반 등을 지원하여, 전투나 사냥 외에도 '블소'S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핵심적인 플레이 컨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정선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