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출처 엑스박스 공식 홈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선호하는 게임을 위한 키보드와 마우스 지원을 포함한 11월 엑스박스에 업데이트되는 소식들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게임 검색 기능 확대 내용이 포함됐다.
◆ 엑스박스원을 위한 마우스 및 키보드 지원
지난 9월에 밝힌 바와 같이, 11월에는 엑스박스원을 위한 키보드와 마우스가 업데이트 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엑스박스원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을 위한 마우스와 키보드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받을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X018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포트나이트’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지원받는 첫 게임 타이틀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 중인 게이머들은 다른 사람과 동일한 입력 방식을 사용해 모두가 공정하고 재미있는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포트나이트’ 입력기기 지원은 ‘워프레임’, ‘봄버크루’, ‘딥록갤락틱’, ‘스트레인지브리게이드’, ‘버민타이드2’, ‘워썬더’, ‘엑스모스디펜스’와 함께 11월에 출시한다. 향후 ‘칠드런오브모르타’, ‘데이Z’, ‘미니언마스터’, ‘문라이터, ‘비거’, ‘워페이스’, ‘워그루브’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 사인 레이저가 만드는 새로운 ‘Designed for 엑스박스’ 마우스 및 키보드를 통해 프리미엄 마우스 및 키보드 경험을 게이머들에게 제공한다. 해당 기어들은 엑스박스 원과 윈도우10 기반의 게임들을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될 예정이며, 엑스박스 전용의 ‘엑스박스 키’를 장착한다. 또한 게임 속 라이트닝 효과로 몰입감을 주는 새로운 엑스박스 다이나믹 라이트닝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 된 게임들 중 일부는 오는 1월에 있는 CES에서 해당 게임을 지원하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 검색 기능 확장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어시스트를 통한 검색 결과 및 ‘레디 투 인스톨’ 또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EA 엑세스 등으로 보유한 게임들의 검색 결과를 확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