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염재승 텀블벅 대표-박인하 청강대 부총장 = 텀블벅 제공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은 지난 16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텀블벅과 청강대는 보유한 우수한 문화 콘텐츠 역량과 인프라를 활영해 상호 관계 증진과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텀블벅은 청강대 학생의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교로 설립된 청강대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창조적이고 양질의 창의적인 시도와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텀블벅은 2011년 설립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약 60만 명의 후원자가 모였으며 전체 누적 모금액은 500억원을 넘어섰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