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자 = 게임조선 촬영
지난해 PC게임인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2018대한민국게임대상의 주인공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모바일’이 대상을 차지하면서 다시 모바일게임이 대한민국게임대상 정상을 탈환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14일 개최된 2018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는 13개 부문에서의 시상이 진행됐다. 이 중 ‘검은사막모바일’은인기게임상(국내), 우수개발자상(프로그래밍), 우수개발자상(기획/디자인), 본상(기술창작상) 사운드 부문, 본상(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 대상 총 6개의 부문에서 수상해 6관왕에 올랐다.
뒤를 이어 넥슨의 ‘야생의땅:듀랑고’도 본상(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본상(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 최우수상으로 3관왕을 달성해 ‘검은사막모바일’의 뒤를 이었다.
또 본상에 오른 11개의 게임 중 우수상은 4개의 모바일게임이 공동 수상했다. 넷마블몬스터의 ‘나이츠크로니클’, 네시삼십삼분의 ‘복싱스타’, 포플랫의 ‘아이언쓰론’,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에픽세븐’이 그 주인공이다.
이 밖에도 올해 신설된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상에는 과거 서든어택 선수로 활동한 바 있는 김성태(BJ킴성태)가 수상했으며, 네티즌과 기자단의 선택으로 선정된 인기게임상에는 ‘검은사막모바일’외에 해외게임 부문에서 ‘콜오브듀티:블랙옵스4’가 수상했다.
2018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작품 및 수상자
굿게임상 - 파더메이드 '동물의정원'(이찬수 대표)
인기게임상(해외) - 콜오브듀티:블랙옵스4(전동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장)
인기게임상(국내) - 검은사막모바일(허진영 펄어비스 이사)
우수개발자상(프로그래밍) - 지희환 펄어비스 개발이사
우수개발자상(기획/디자인) - 조용민 펄어비스 PD
스타트업기업상 - 버프스튜디오(김도형 대표)
인디게임상 - 자라나는씨앗 'MazM지킬앤하이드'(김효택 대표이사)
게임비즈니스혁신상 - 박현정 네오위즈 팀장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상 - 김성태(BJ킴성태)
차세대 게임 콘텐츠상 - 에이아이엑스랩 '흉가VR'(황갑환 대표)
대통령표창(게임문화진흥) - 재단법인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양동기 대표)
대통령표창(게임산업발전) - 주식회사 이꼬르(신명용 대표이사)
본상(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 야생의땅:듀랑고(이은석 총괄PD)
사운드 - 검은사막모바일(류휘만 음악감독)
그래픽 - 야생의땅:듀랑고(이은석 총괄PD)
캐릭터 - 검은사막모바일(조용민 PD)
본상(우수상)
모바일분야 - 나이츠크로니클(주한진 넷마블몬스터 PD), 복싱스타(한성진 네시삼십삼분 대표), 아이언쓰론(강재호 포플랫 대표), 에픽세븐(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
본상(최우수상)
야생의땅:듀랑고(이은석 총괄PD)
본상(대상)
검은사막모바일(지희환 펄어비스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