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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2018, 블리자드 게임 활용 신규 소비재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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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이미지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연례 게임 축제인 블리즈컨 2018에서 현장 참가자 및 블리즈컨 2018 가상 입장권을 통해 함께 한 온라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블리자드의 신규 소비재 라인업이 대거 공개됐다.

블리즈컨 2018을 통해 사전 공개되거나 선보인 제품들은 레고 그룹, 해즈브로, 유니클로 및 펀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19년 출시될 예정이다. 각각의 상품들은 ‘오버워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디아블로III’ 등 블리자드 게임의 캐릭터나 배경 등이 적용된다.

매튜 비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소비재 부문 부사장은 “올해 우리의 목표는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었으며 이번 블리즈컨에서 2019년 및 향후 계획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블리자드 게임 세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번 발표는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열정을 담은 장난감 및 의류 제작 과정에 있어 우리가 훌륭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까지 어느 정도의 성과를 달성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블리자드 소비재 주요 라인업
- 6가지 레고 오버워치 세트가 블리즈컨 2018 참가자들 앞에서 사전 공개됐다. 미화 14.99달러에서 89.99달러 사이의 가격대로 책정된 이 제품들은 트레이서 대 위도우메이커, 한조 대 겐지, 도라도 쇼다운, D.Va와 라인하르트, 바스티온 그리고 감시 기지: 지브롤터로 구성된다. 

또한,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한조, 겐지, 시마다 일족, 솔저: 76, 맥크리, D.Va, 라인하르트, 파라, 메르시, 리퍼 및 윈스턴 등 인기 캐릭터와 화물은 미니 피규어 형태로 구성, 포함된다. 레고 오버워치 컬렉션은 2019년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 ‘오버워치’의 공식 장난감 제조업체 해즈브로가 2019년 1월 게임스탑에서 독점 판매 예정인 너프 오버워치 라이벌 및 마이크로샷 장난감 총을 선보였다. 또한, 해즈브로는 ‘오버워치’ 궁극기 피규어 컬렉션 중 첫번째로 선보일 ‘오버워치 궁극기 메르시’ 피규어도 공개하며 내년 봄 출시를 예고했다.

- 팬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인 허 유니버스는 블리즈컨에서 게임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발표했다. 애쉴리 에크스타인 허 유니버스 설립자는 “그 동안 허 유니버스의 소비자들로부터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오버워치’ 의류 제작에 대한 많은 요청을 받았다”며, “블리자드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이 기다려온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 유니버스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여성 의류 컬렉션은 허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 및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남성 및 여성용으로 제작될 오버워치 패션 컬렉션은 새로운 브랜드인 아워 유니버스로 11월 말 박스런치, 12월 핫토픽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유니클로는 새로운 의류 라인에 대해 발표했다. 블리자드 모든 프랜차이즈를 아우르는 이 라인은 2019 가을 판매 예정이다. 

- 펀코와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에서 최초 공개된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애쉬를 활용한 최신 오버워치 팝 피규어와 라운지플라이 메신저 백을 선보였다. 애쉬 피규어와 메신저 백은 블리즈컨 현장과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 팬아트 커뮤니티를 위해 핫 토픽, 박스런치와 블리자드가 팬아트 대회를 펼친다.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오버워치’ 그리고 디아블로 팬아트 디자인을 응모해 우승한 작품은 티셔츠에 인쇄돼 각 핫 토픽, 박스런치 그리고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블리자드가 선정하는 작품들은 11월 중순 핫 토픽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11월 말에는 ‘디아블로’ 부문 최우수작이 박스 런치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공개된 소비재의 국내 출시 여부 및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장정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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