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행사인 블리즈컨 2018의 가상 입장권을 구매한 팬을 위해 마련한 ‘블리즈컨으로 가는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가 3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블리즈컨으로 가는 행운을 잡아라’에 참여하려면, 먼저 블리자드 샵에 본인의 블리자드 계정으로 로그인한 다음, 가상 입장권을 구매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신청 버튼을 클릭,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블리자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동반인 1인과 함께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블리즈컨 여행 패키지, 총 20명에게 블리자드 로고가 인쇄된 우산과 양장 노트 세트, 그리고 100명에게 도미노 피자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으로, 당첨 여부는 11일 블리자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 구매자들은 블리즈컨에 앞서 정기적으로 공개되는 독점 사전 공개 영상 시리즈 등 새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11월 2일과 3일까지의 (태평양 표준시 기준) 블리즈컨 기간 동안 가상 입장권 채널을 통해 블리즈컨 행사장 내 세 개의 메인 무대인 ‘신화’, ‘전설’, ‘에픽’에서 펼쳐질 모든 행사, 그리고 커뮤니티의 밤에 펼쳐지는 의상 및 탤런트 경연대회, 폐막식을 블리즈컨 홈페이지 혹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블리즈컨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이용 가능), 그리고 블리자드 배틀넷 데스크탑 앱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블리즈컨 참가자와 가상 입장권 구매자들에게는 올해 블리즈컨을 기념하는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들이 제공된다. 지금 가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디아블로III’의 악마사냥꾼을 떠올리게 하는 ‘오버워치’ 솜브라의 ‘악마사냥꾼’ 전설 스킨, ‘히어로즈오브더스톰’ 게임 내 탈것인 ‘시공의 서슬아귀’, 그리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각 진영에 해당되는 망토와 깃발 등 게임내 아이템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블리즈컨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홈 데모 경험이 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 체험까지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