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석 오올블루 대표 = 게임조선 촬영
‘마이티퀘스트’, ‘헌터스리그’의 개발사 오올블루는 오는 12월 스팀 플랫폼의 앞서해보기로 출시를 앞두고 개발 중인 시뮬레이션 게임 ‘미니막스타이니버스(이하 미니막스)’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니막스’는 골동품 가게 내 다른 차원의 작은 존재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용자는 테이블에서 에일라이와 크뤠아 2개의 진영의 대결을 관잘하고, 개입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 내 스스로 움직이는 트루퍼와 간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챔피언,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미라클을 활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룰을 가지고 있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미니막스’는 RvR, 타이니버스, 챔피언, 관찰과 개입 4가지의 에지를 가지고 있다. 작은 게임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보다는 누군가에게 에지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게임을 개발했다.”라고 ‘미니막스’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미니막스’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커뮤니티 베타를 진행 중이며, 향후 트레일러 공개 및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무료 게임으로 출시되지만 DLC 구매를 통해 모든 콘텐츠 접근 및 향후 추가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남석 대표는 “게임개발의 모토는 작고 단순하지만 군더더기가 없이 잘 짜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런칭 후에도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커뮤니티 기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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