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8일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의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7곳 추가와 함께 캐릭터 최대 레벨을 확장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규 지역은 총 7곳으로, 소산 주둔지가 핵심이다. 소산 주둔지는 몬스터의 밀집도가 매우 높아, 전투력만 받쳐준다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사냥터다. 또, 신규 지역이 추가됨에 따라 메인 스토리 및 퀘스트 진행과 각종 지식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지역 7곳 = 펄어비스 제공
특히 사르마 전진기지, 소산 전초기지, 소산 주둔지에서는 신규 심연 등급 장신구인 '칠흑 추적자 허리띠'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의 최대 레벨은 66에서 67로 확장되었으며, 그에 따라 최대 레벨 달성 혜택인 드랍률 10% 증가는 67레벨을 달성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
신규 심연 등급 장신구 '칠흑 추적자 허리띠' = 펄어비스 제공
펄 상점에는 신규 상품으로 '연금석 프리미엄' 패키지가 추가되었으며 해당 상품에서는 '카프라스의 흔적' 3000개를 확정 지급하고 확률적으로 연금석 1개를 지급한다. 특히 일명 '알약'이라 불리우는 종결급 연금석 등장 확률이 무려 30%다.
신규 펄 상품 '연금석 프리미엄' = 펄어비스 제공
흑정령이 75레벨 이상일 경우에는 영지 내 추출소 건물(Lv.4 이상)에서 전설 등급 장신구를 자동 분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내용은 흑정령의 속삭임 UI의 흑정령 성장 혜택에서 확인 가능하다.
새로이 추가된 흑정령 편의 기능 = 펄어비스 제공
지식 부분에서는 우두머리 지식 총합 레벨별 보상 확인 시, 현재 자신이 획득한 총 누적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획득한 보상과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을 구분해 시안성을 높였다.
토벌 콘텐츠에도 개선이 이뤄졌다. 특수 토벌 입장권 획득 가능 흑정령 레벨이 40에서 35로 완화되었으며 토벌 반복 재시작 시, 보상 화면에서 난이도 조정이 가능해졌다. 또, 특수 토벌 : 기아스의 난이도를 대폭 하향하고 오브젝트로 등장하는 토템에 변화를 줬다.
신규 연금석 3종도 선보였다. 기존 종결급 연금석에 '모든 장비 돌파 단계 : +1' 옵션이 더해져 더욱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샤카투 교환소에서 신화 유물 교환 시 필요로 하는 샤카투 교환 증서의 비용을 감소시켰다.
신규 연금석 3종 = 펄어비스 제공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