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중생(洛奇:重生)’의 시작 화면 = 게임조선 촬영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PC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중생(洛奇:重生)’이 중국에서 첫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마비노기:중생(洛奇:重生)’은 ‘마비노기’의 콘텐츠를 재현한 것이 특징으로 원작의 전투 및 생활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대표적인 나이 시스템도 게임에 적용돼 커스터마이징 시 캐릭터의 외모뿐만 아니라 10살부터 17살까지 나이를 설정할 수 있다.
‘마비노기:중생(洛奇:重生)’의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중국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 시작까지 캐릭터 생성 과정을 통한 커스터마이징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는 쿤룬의 중국 계정이 필요하다.
‘마비노기:중생(洛奇:重生)’의 테스트 일정 외에 중국 출시 일정 및 국내 서비스 여부는 미정이다.
한편, 쿤룬은 지난 2016년 넥슨과의 IP 계약을 통해 ‘마비노기’와 ‘샤이야’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