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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검은사막, 남자 레인저 연말 선보인다…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8-11 18:03:00 (수정 2018-08-11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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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펄어비스 검은사막 총괄 PD = 게임조선 촬영

김재희 펄어비스 검은사막 총괄 PD가 '검은사막 리마스터 쇼케이스'에서 하반기 및 2019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수퍼S관에서 펄어비스(정경인)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의 유저 초청 행사 리마스터 쇼케이스' 가졌다.

이날 공개된 업데이트는 흑정령 분노 기술 확장 및 스토리, 성장 동선 개편 등 조만간 선보일 콘텐츠 외에도 신규 지역 '오딜리타', 신규 클래스 '남자 레인저', 수렵 콘텐츠의 저격모드, 부대 토벌 시스템 등 다양하게 소개됐다.


오딜리타 컨셉 원화 = 게임조선 촬영

우선 신규 지역 '오딜리타'는 2019년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지역은 어둠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골렘과 같은 커다란 몬스터가 서식하는 곳으로 파티형 레이드 사냥터다. 레이드 사냥터지만 2인 파티를 꾸려 친구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존재한다. 

해외에서도 요청이 많았던 신규 클래스 '남자 레인저'는 올 겨울 업데이트를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 공격 타입은 석궁과 마법을 활용하며, 레인저보다 느리지만 묵직한 한방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다.


신규 클래스 남자레인저 = 게임조선 촬영

수렵 콘텐츠 '저격 모드'는 조만간 검은사막 연구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격 모드'는 말 그대로 예민한 동물을 수렵하기 위해 저격을 가하는 것으로, 수렵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진다. 더불어 부위에 따라 데미지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개인의 콘트롤도 어느 정도 필요로 한다.

'부대 토벌' 시스템은 부캐릭터와 용병으로 구성된 파트를 편성에 자신이 필요한 아이템을 습득하는 콘텐츠로, 부 캐릭터와 용병 성장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다. 


개편될 거래소 시스템 = 게임조선 촬영

이 밖에도 아이템 구매, 판매가 가능한 새로운 거래소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며, 스마트폰에서도 거래소를 이용 할 수 있게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희 총괄 PD는 "오늘 발표된 콘텐츠 일부는 빠르게 적용될 수도 있고, 연말이나 내년을 목표로 개발하게 될 것 같다. 부족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계속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는 '검은사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본보다 개발에 더 집중해 여러분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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