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10일 열린 2018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웹보드 매출의 감소세에 대해 설명했다.
정우진 NHN엔터 대표는 "웹보드게임은 자체적인 정화 작업이 있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매출에 대해서는 "단언하긴 어렵지만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NHN엔터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일부 게임의 자연 감소로 전 분기 대비 15.4%,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9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