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대표 이미지 = 넥슨 제공
지난 26일 국내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이 출시 하루 만에 대만과 싱가포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해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2016년 10월 국내 첫 출시된 바 있는 ‘메이플스토리M’은 PC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서비스 버전은 최대 150레벨 구현 및 다크나이트, 보우마스터, 나이트로드를 비롯한 5종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M’은 애플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대만과 싱가포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탑10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국, 홍콩,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매출 순위 50위안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넥슨은 국내 ‘메이플스토리M’에 다른 모험가의 스킬을 훔치는 괴도 콘셉트의 신규 영웅 ‘팬텀’을 업데이트하며, 국내 이용자들의 인지도 또한 다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대만(위), 싱가포르(아래)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