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오더'에서 스토리 제5특이점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는 독립전쟁 중인 1783년 북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성배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고 나이팅게일, 에디슨 등 역사 속 영령과 켈트 신화의 신령들이 등장한다.
이번 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념한 픽업 소환 캠페인이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이팅게일(5성/버서커), 엘레나 블라바츠키(4성/캐스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제 5특이점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미 서비스된 일본, 중국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들도 기대를 많이 한 업데이트다”며 “스토리의 재미를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번역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트/그랜드오더는 16일 기준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35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54위를 기록 중이고 국내 최고 성적은 구글 3위, 애플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