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의 첫 전략 MMO(다중접속) 게임인 '아이언쓰론(구 퍼스트본)'이 오는 5월 글로벌 론칭될 예정이다.
19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아이언쓰론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이승원 넷마블 부사장 = 게임조선 촬영
이날 행사장에서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넷마블은 글로벌 회사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2018년 해외 매출은 17년의 54%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시기에 넷마블은 전략 MMO 장르에서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라며 "전략 MMO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 장르(전체의 22%)이고 지난 3년간 연평균 38%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에서 전략 MMO의 세대 교체 시기가 왔다고 판단하고 아이언쓰론을 통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언쓰론의 일정이 공개됐다. 게임의 사전예약은 4월 19일부터 시작되고 글로벌 론칭은 5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이언쓰론은 전략게임 전문 개발사인 포플랫에서 3년간 개발한 전략 MMO게임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