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 정기점검을 통해 인기 강화 아이템, '축젤', '축데이'를 제작할 수 있는 '축복 강화 주문서 제작 이벤트' 와 출석 체크 보상 수령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내용에 따르면 31일(수) 12:00 일괄적으로 축북 강화 주문서 제작을 위한 필수 제작 재료, '축복의 기운'이 3개씩 지급될 예정으로, 이용자는 이 제작 재료와 기존의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아데나 등을 소모하여 '축복받은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각인)'을 100% 확률로 얻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사냥 및 일일 주문서 상자 구입 등으로 창고에 쌓여있던 주문서를 축젤, 축데이로 최대 3개까지 바꿀 수 있는 기회인 셈.
축복받은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각인) 제작 재료
- 무기 마법 주문서 100장 or 갑옷 마법 주문서 100장
- 할파스의 집념 50개 or 100만 아데나
- 축복의 기운 1개
- 무기 마법 주문서 100장 or 갑옷 마법 주문서 100장
- 할파스의 집념 50개 or 100만 아데나
- 축복의 기운 1개
또한, 출석 체크 보상 수령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전까지는 28일을 모두 출석한 이후에도 매달 출석 유예 기간 중 다시 처음부터 출석 체크가 진행되어 도중에 보상이 초기화되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곤 했는데 업데이트 이후에는 시즌별 출석 체크 보상으로 변경, 전체 1일부터 35일까지, 총 5주에 걸쳐 서른다섯번의 정해진 보상을 습득하고, 이후 시즌 종료까지 유예 기간을 두는 형태다.
매일 출석체크를 놓친 이용자를 위해 두던 유예 기간 동안은 기존처럼 처음부터 다시 출석체크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즌 종료까지의 유예 기간 중 고정 출석 보상(아인하사드의 축복 200)을 지급하는 형태로 바뀔 예정이다.
(출처 - 엔씨소프트 제공)
이밖에 한번에 다수의 아이템을 용해할 수 있도록 용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아데나만 더 비싸게 들고 정작 던전 입구까지밖에 이동되지않아 사실상 쓰임이 적었던 '혈맹 퀘스트 바로가기' 기능도 퀘스트 해당 층으로 바로 이동되게끔 실질적 편의 기능을 확대했다.
(출처 - 엔씨소프트 제공)
무엇보다 공성전에서 막대한 머릿수로 라인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던 용병 시스템에 제한이 생겼다. 이전에는 공성 측이 사실상 무한에 가깝게 용병을 모집할 수 있었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혈맹별 최대 200명까지 제한을 두어 공성 측이 보다 많은 용병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용병을 직접 모집할 수 있는 모집용 혈맹을 만들거나 대신 용병을 모집해서 싸워줄 우호적인 혈맹을 만들 필요가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