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보드게임 시즌2: 늘봄마을 이야기(출처 - 가치교육컨설팅 제공)
게이미피케이션 교육기업인 가치교육컨설팅(대표 안상호)은 '주민 협의에 의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를 가진 '사회적 보드게임 시즌2: 늘봄마을 이야기'를 오는 1월 5일 팝콘에듀 선주문을 시작으로 본격 출시한다.
'늘봄마을 이야기'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한 시즌1: 낯선 이의 투자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가치교육컨설팅의 사회적 보드게임 프로젝트 일환이다.
사회적 보드게임 시즌2: 늘봄마을 이야기(이하 늘봄마을 이야기)는 60여 장의 카드로 진행하는 보드게임으로 전작인 시즌1: 낯선 이의 투자보다 플레이 시간이 짧고 쉬워서 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게임을 통해 도시재생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는 것과 더불어 도시재생의 과정과 지역별 유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은 늘봄마을 이야기를 놀이와 더불어 교육적인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늘봄마을 이야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다온시의 늘봄마을, 온새미로마을, 새녘마을의 주민들이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보드게임 플레이어들은 도시재생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가 되어 세 마을의 도시재생 4단계를 함께 수행해야 한다.
▲ 사회적 보드게임 시즌2: 늘봄마을 이야기(출처 - 가치교육컨설팅 제공)
늘봄마을 이야기는 가치교육컨설팅이 가지고 있는 회사의 핵심 가치인 협력, 신뢰, 소통을 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게임의 승리 목표가 두 군데 이상의 마을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것인데 이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모두 협력하여 완성해나가야 하는 과정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해 간다.
가치교육컨설팅 안상호 대표는 "전작인 낯선 이의 투자보다 쉬워서 누구나 늘봄마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고 기대하며 최근 자주 거론되는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적 보드게임 시즌2 프로젝트를 총괄한 승영걸 본부장은 "플레이어끼리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간다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회적 보드게임 시즌2: 늘봄마을 이야기(출처 - 가치교육컨설팅 제공)
늘봄마을 이야기 출시 이후, 가치교육컨설팅은 '사회적 보드게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낯선 이의 투자를 출시한 이후에도 가치교육컨설팅은 서울 시내 약 10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보드게임을 기부하고 직접 방문하여 함께 보드게임을 알려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늘봄마을 이야기는 고등학생,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하여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에 사회적 보드게임과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늘봄마을 이야기는 팝곤에듀에서 선주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시에 나선다. 선주문 이벤트에서는 최대 30%까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도시재생이라는 주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곳이나 관심 있는 사람들은 선주문 이벤트 기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