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스팀과 동일한 유료 판매 가능성 높아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7-08-14 18:31:03 (수정 2017-08-14 18:31:03)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는 스팀 패키지와 같은 유료 패키지 형태로 판매될 전망이다.
  
블루홀이 개발한 인기 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를 통해 국내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14일 발표됐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3월 글로벌 온라인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얼리 억세스)으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100명 이용자가 총기, 낫, 후라이팬 등 다양한 도구와 차량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서비스 방향에 대해 “게임 자체가 스팀 판매 방식이 구성돼 있어 특별히 바꾸기는 어렵고 그 기준에 맞춰서 판매 방식을 맞춰 나갈 예정”이라며 ”현재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은 기존 스팀 이용자 분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유료게임으로 판매되던 기존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이 게임은 스팀에서 3만2000원(미화 2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양사는 얼리 억세스 구매자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두고 있다.

블루홀과 카카오게임즈는 연내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정식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팀 플랫폼은 세계적으로 많은 이용자가 사용하지만 한국 이용자들에게 보다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게임사를 통해 서비스 한다는 입장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국내외 서버에 대한 서비스 형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 단계라고 밝혔다. 다만 약 4개월 후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만큼 멀지 않은 시점 구체적인 정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 에오스 등 온라인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다음 가맹 PC방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원활한 PC방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플랫폼 내 일일 동시접속자 수 2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식 PC방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임에도 점유율 집계에서 4위(게임트릭스 13일 기준)를 차지하며 인기다.

함승현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44 알키초보 2017-08-15 08:43:03

ㅈ댔다

nlv26 o(^^o)ㅉ~ 2017-08-16 09:31:08

패키지 판매형식인데 피시방이용자 혜택은 딱봐도 이중과금 때리겠다는건데 베그들어갈려면 패키지구매 1차적으로 들어가고 피시방가면 오버워치처럼 bp20프로 획득증가!이러고선 가두리양식 이중과금체계인가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Game Weekly

커뮤니티 이슈 한줄 요약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