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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온라인게임순위] 8월 2주, 흔들리는 상위권… ‘배틀그라운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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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온라인게임순위에선 상위권 변화가 두드러진다.

 

‘리그오브레전드’가 변함없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오버워치’가 1계단 올려 2위를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가 3위 도약에 성공했으며 리마스터 사전체험이 시작된 ‘스타크래프트’가 4위에 올랐다.

 

화제의 IP(지식재산권)으로 떠오른 ‘리니지’는 3계단 상승세를 보이며 6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모바일게임 및 콘솔게임 제작이 발표된 ‘블레이드앤소울’이 1계단을 올려 10위에 진입했다.

 

이밖에 대형 업데이트로 탄력 받은 ‘검은사막’과 ‘테라’가 각각 1계단씩 상승해 18위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 ‘배틀그라운드’ 3위 달성… 동시접속자 수 ‘55만명’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틀그라운드’가 이번주 3위로 도약했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이 게임은 현재 일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55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중이다.

 

지난 3월 얼리 엑세스 판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는 7월 초 일일 최고 동접자 수 30만명, 7월 말 48만명에 이어 8월 초 5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9일 기준 스팀 플랫폼 전체 2위의 기록으로 유사 장르 인기작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오펜시브(52만명)’를 넘어서는 수치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3일 북미, 유럽 서버 솔로와 듀오 모드 1인칭 게임 서버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무기와 캐릭터 꾸미기 시스템을 추가했다.


◆ 검은사막, 신캐 ‘미스틱’-디펜스 모드 ‘야만의 균열’ 적용



  

‘검은사막’은 최근 두 달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신규 캐릭터와 게임모드를 추가했다. ‘검은사막’은 이번주 1계단 올려 1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신규 캐릭터 ‘미스틱’이 출시됐다. 이 캐릭터는 맨손 격투와 현란한 발차기 기술을 사용한다. 오는 17일까지 ‘미스틱’으로 특정 레벨 달성 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오픈된 ‘야만의 균열’은 이용자들이 협동해 몬스터로부터 결계탑을 지키는 디펜스 게임이다. 


◆ 모바일 게임과 함께 뜬다… ‘테라’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이 ‘테라’로 다시 한 번 웃었다. 블루홀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테라’가 여름철 대규모 업데이트 막바지에 접어들며 1계단 순위를 올렸다. 

  

오는 10일에는 인기 캐릭터 ‘엘린’의 마공사 직업 생성이 한정 오픈된다. 엘린 마공사 업데이트와 함께 ‘테라’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2일 블루홀스콜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테라M’ 티저페이지가 공개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테라’의 모바일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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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에카 2017-08-10 0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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