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를 개발한 액션스퀘어가 신작 밀리터리 SF 슈팅게임을 최초 공개했다.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이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청담씨네시티에서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액션스퀘어의 2016년 신작 라인업과 사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그중 김재영 대표는 '프로젝트G'라는 신작게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G는 액션스퀘어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밀리터리 SF게임으로 언리얼4 기반의 그래픽으로 액션성을 강조했다"며 "TPS(3인칭슈팅)과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를 결합해 양산형 RPG 장르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오는 7월 신작 삼국블레이드의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며 블레이드2는 연내 출시를 앞두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