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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슈퍼리그] MVP블랙 "상암 e스타디움에서 첫 우승팀 되겠다"

tester 기자

기사등록 2016-05-23 21:17:43 (수정 2016-05-23 2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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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블랙이 TNL을 상대로 또 승리했다. TNL에 19세트 연속 승리하며 천적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MVP블랙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2' 4강 승자전에서 TNL을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MVP블랙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로 TNL을 몰아부쳤고 별다른 이변없이 결승에 진출했다.

다음은 MVP블랙 '사케' 이중혁 선수의 일문일답이다.

- 3시즌 연속 히어로즈 슈퍼리그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과정에서 대회 일정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지난해 블리즈컨에 못 간 것이 한이었다. 그때 눈물 대신 땀을 쏟아낸 것이 지금의 결과를 낳은 듯하다.

- 오늘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길 줄 알았나?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3대1 혹은 3대0을 생각했다.

- TNL을 상대로 19세트 연속 승리했다.

상대가 긴장을 많이 했는지 기에서 많이 눌린 듯하다. 우리도 작년에 오프라인에서 TNL에 계속해서 졌다.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기가 쉽지 않았다.

- 결승에 진출할 팀은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TNL이다. 결승에서 또 맞붙게 되더라도 다른 양상으로 경기를 풀어낼 것 같다.

- 앞으로 각오는?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개관 이후 처음 진행되는 히어로즈 슈퍼리그다. 우리가 상암 e스타디움의 첫 번째 우승팀이 되고 싶다.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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