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FPS(1인칭슈팅)게임 '서든어택'이 담당 디렉터 결혼 기념으로 'PC방 피로연' 이벤트를 연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든어택의 'PC방 피로연 이벤트' 실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이벤트는 최지환 서든어택 디렉터의 결혼을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홈페이지에는 '노총각이었던 디렉터가 오바하는 PC방 피로연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
실시 배경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약 2분 분량의 영상에서는 서든어택 방송으로 유명한 BJ 랜딩이 최지환 디렉터를 직접 찾아가 이벤트를 요구하는 장면을 코믹스럽게 담아냈다.
이벤트 실시 기간은 총 2주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7일간 1차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든어택 이용자들은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Ice Fire' 스킨 주무기 풀세트와 황금 잔호크, 라이칸 캐릭터 세트, 헌병 캐릭터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접속 후 매 30분마다 2주간 총 3억원의 넥슨 캐시와 특별 아이템등을 지급 받는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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