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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엽 선봉 올킬…kt, SKT 꺾고 프로리그 2R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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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김대엽의 맹활약으로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에 진출했다. KT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오는 21일 결승전을 치른다.

KT롤스터가 지난 17일 열린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SKT T1을 4대 0으로 꺾고 2라운드 결승에 진출에 성공했다.
 
첫 주자로 출전한 KT 김대엽은 선봉으로 출전한 SKT의 김도우를 상대로 압도적인 병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김준혁을 상대로 몰래 암흑기사를 선택했으며, 최근 개인리그 결승 상대였던 박령우와의 경기에서는 맹독충 드랍과 포위 공격을 침착하게 막은 후 역습에 성공했다. 김대엽은 마지막 주자로 등장한 어윤수를 상대로 역전승에 성공하면서 자신의 프로리그 5번째 올킬 기록을 만들어 냈다.
 
김대엽은 인터뷰에서 "1킬만 하면 제 역할 다 한 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올킬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진에어와의 결승전에서는 조성주를 어떻게 끊어내느냐가 핵심인 것 같다. 이번에는 욕심 버리고 1킬만 하겠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2라운드 결승전은 정규 시즌 1위 진에어 그린윙스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kt 롤스터가 21일(토) 오후 6시에 대결한다. 이에 앞서 양 팀의 결승전 선봉은 19일(목)에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리그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공허의유산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저녁 6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tester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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