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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1분기 영업익 7억…VR 및 인기 IP 신작에 과김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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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6억8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0억6천만원으로 22.7%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0억1천만원으로 60.7% 늘었다.

회사 측은 "전반적인 모바일 게임시장의 강세로 인해 온라인게임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효율적인 사업운영 및 비용관리를 통해 당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발생했고 기타 수익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신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 게임에 과감히 투자하고 경쟁력 있는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2분기 중 모바일 슈팅 RPG(역할수행게임) '스페셜포스 모바일'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RPG 'ACE'를 연내 국내외에 선보인다. 더불어 '프로젝트 FW'와 '프로젝트 ID' 등 중국 및 동남아를 겨냥한 모바일 FPS(1인칭 총싸움) 게임도 준비 중이다.

또 주력 IP '스페셜포스'를 활용한 FPS VR 게임과 변신로봇 캐릭터 '또봇' IP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 VR 게임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달 광주CGI센터에 '드래곤플라이 VR 센터'를 개소하는 등 다양한 VR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출시 및 전폭적인 VR게임 투자를 통해 괄목할만한 수익을 창출하고 회사가치 제고까지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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