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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1Q 영업손실 4억800만원…오디션 덕분에 적자 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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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4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억2700만원으로 83%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13억1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한빛소프트의 주요 라인업으로 편입된 '오디션'의 퍼블리싱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향후 한빛소프트는 신작 게임 출시가 본격화되는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유 중인 다양한 IP 제휴 계약 및 라인업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회사 측은 중국 나인유에서 개발중인 '오디션 모바일' 프로젝트를 중국 퍼블리셔인 넷이즈를 통해 현지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디션뿐만 아니라 그라나도 에스파다, 세계정복 등 한빛소프트가 서비스중인 핵심 IP들도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대표작 '오디션'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A'와 셰프가 음식을 만드는 '프로젝트K', 슈팅 게임의 맛을 살린 '헬게이트VR' 등 VR 게임 3종을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해외 유수의 파트너들과 제휴 계약은 물론 개성 강하고 색깔 있는 라인업들을 제시해 긍정적인 성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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