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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마스터즈] '포커페이스' 고상혁, 인벤터-애쉬 잡고 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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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페이스' 고상혁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고상혁은 15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준준결승전에서 김도언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1세트 고상혁은 전투격노를 활용해 카드수를 늘렸고 노련한 운영으로 승기를 잡아갔다. 그는 9턴에서 소용돌이와 날뛰는 구울을 사용해 필드를 정리한 뒤 선취점을 따냈다.

고상혁은 2세트에서도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였다. 그는 불꽃 곡예사와 이글거리는 박쥐 연계로 전장의 우위를 점했고 살상 명령으로 김도언의 생명력을 12로 깎아냈다. 9턴에서 고상혁은 아껴뒀던 리로이 젠킨스를 소환해 연승을 이어갔다.

3세트도 고상혁의 승리로 싱겁게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수세에 몰린 김도언이 원초의 힘으로 불꽃 곡예사를 키운 뒤 심연의 괴수까지 꺼내들어 전세를 뒤집었다. 김도언은 7턴에서 땅굴 트로그와 둠해머 연계로 상대의 생명력을 19로 깎았다. 이후 김도언은 장착한 둠 해머에 2장의 '대지의 무기'를 입혀 첫승을 가져갔다.

고상혁은 4세트에서 2장의 '마나 지룡'을 필드에 내놨다. 이어 마법사의 수습생과 환영 복제를 사용해 전장의 승기를 잡았다. 이후 고상혁은 화염구와 영웅능력으로 상대를 제압해 준결승전에 올랐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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