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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결승] SKT, 화끈한 공격으로 CLG 기선제압…1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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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SKT가 MSI 결승전에서 북미의 CLG를 기선제압했다.

SKT T1은 15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2016 롤 MSI)' 결승전에서 CLG에게 첫 세트를 따냈다.

SKT는 경기 시작 3분만에 첫 킬을 냈다. '뱅' 배준식(이즈리얼)은 탑 라인을 급습해 '다르샨' 다르샨 우파드하야(뽀삐)를 잡아냈다. 

초반 SKT는 계속해서 강력한 공세를 펼쳤고 서포터를 제외한 전원이 각각 1킬씩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0분대에도 SKT의 킬잔치가 이어졌다. 4인 갱킹을 통해 '엑스미치' 제이크 푸체로(니달리)를 잡아냈고 '페이커' 이상혁(아지르)은 정글에서 '아프로무' 자케리 블랙(소라카)을 급습해 처치했다. SKT는 벌어진 격차를 바탕으로 미드 억제기까지 위협했다. 킬 스코어가 8대 1까지 벌어졌다. 

SKT는 게임 중반 CLG의 강공에 흔들리기는 했지만 33분 한타에서 단숨에 흐름을 되찾았다. '페이커' 이상혁은 아지르의 궁극기 황제의진영으로 한타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36분 한타에서도 SKT는 CLG를 전멸시켰고 단숨에 첫 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 2016 리그오브레전드 MSI 결승
▷ SKT 1 vs 0 CLG
1세트 SKT 승 vs 패 CLG

[중국(상하이)=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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