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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돌아온 '페이커'...SKT, 아지르 활약에 승부원점 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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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그간 부진을 딛고 아지르로 부활했다. 이상혁에 맹활약에 SKT는 RNG를 누르고 24분만에 MSI 2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13일 SKT T1이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2016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롤 MSI)' 4강전 2세트에서 RNG에 승리했다. 

7분 RNG가 첫 킬을 땄다. '샤오후' 유안하오 리(르블랑)은 텔레포트를 활용 탑 라인에서 '울프' 이재완(소라카)를 따냈다. 

이에 SKT는 '블랭크' 강선구(엘리스)의 갱킹을 통해 RNG이 봇 듀오를 처치, 복수에 성공했다. 또 미드 라인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아지르)이 르블랑을 솔로킬 내며 게임을 리드해나갔다. 

14분 한타에서도 SKT는 침착하게 RNG를 격파했다. 엘리스를 잃은 SKT는 후방의 '페이커'의 프리딜을 통해 한타서 대승 격차를 벌렸다.

또 SKT는 정글에서 아지르의 궁극기를 활용해 RNG를 포위, 화력을 모아 몰살했다. 이어 봇 한타에서도 승리한 SKT는 억제기까지 압박했다.

우위를 점한 SKT는 바론 버프를 획득하고 단숨에 넥서스를 파괴해 한 점을 만회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MSI'는 전세계 롤 리그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자신의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우승팀은 25만 달러(한화 약 2억9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롤드컵 조추첨시 혜택을 받는다.

◆ 2016 리그오브레전드 MSI 4강전
1세트 SKT 패 vs 승 RNG
2세트 SKT 승 vs 패 RNG

[중국(상하이)=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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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6-05-13 17:13:49

조난 페이커 짱이다

nlv35 간지나는닉네임 2016-05-14 09:59:15

아우 쫄깃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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