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 '리니지이터널'을 빠르면 3분기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3일 열린 201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이터널'이 예정된 개발 일정을 순조롭게 소화하고 있다"며 "지난 4월에 대규모 사내 테스트를 진행했고 올해 3분기에는 외부 인원으로 구성된 테스트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리니지이터널은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PC온라인게임으로 지난 2011년 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