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MXM(마스터X마스터)이 아시아 3개국(한국·일본·대만)과 중국, 미국 등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출시된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3일 열린 201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XM은 비공개 테스트(CBT) 결과에 따라 지역별 출시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3개국에 MXM의 글로벌 테스트를 단행한 바 있다. 향후 중국과 미국에서도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 CFO는 "MXM의 중국 CBT는 외부 퍼블리셔를 통해 진행되고 미국의 경우 올 3분기에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