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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16년 1분기 매출 5977억 달성…영업이익 38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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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오웬마호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5억원(37억 300만엔, 한화 100원당 9.62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5977억원(574억 9700만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652억원(62억 7200만엔)을 기록했다.

넥슨 측은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의 매출 호조와 '히트', '도미네이션즈' 등 주요 모바일게임의 꾸준한 실적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나 글룹스 손상차손과 외화 예금, 매출채권에 대한 환차손으로 인해 당사 예상 범위를 밑도는 영업이익과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실제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넥슨은 1분기 지역별 매출의 45%를 중국에서 기록했다.(한국 39%, 일본 8%, 북미 4%, 유럽 및 기타 4%) 또 전체 매출 중 22%에 해당하는 1293억원(124억엔)을 모바일 매출로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49% 상승한 수치다.

넥슨은 2분기 도미네이션즈의 개발사 빅휴즈게임즈를 인수해 해외 개발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히트의 글로벌 론칭을 위해 넷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모바일게임의 국내외 매출 비중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1분기 테스트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서든어택2'와 '하이퍼유니버스'등을 통해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의 유의미한 실적을 거두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넥슨은 올해 '서든어택2'와 '니드포스피드엣지', '타이탄폴'등 총 7종의 온라인게임과 '삼국지조조전온라인', '메이플스토리M'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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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9 월드컵2014 2016-05-12 17:32:31

와 매출은 6000억이 가까이 되는데 이걸 순손실이라니...엔화 때문인가ㅋㅋㅋㅋ

nlv19 빅터와리가소 2016-05-12 17:34:23

던파 중국서 잘나가나보네 해외매출 절반이 중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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