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올해 '원'과 '프렌즈런' '오버로드', '놀러와 마이홈' 등 신작 모바일게임 10종을 선보인다.
최세훈 카카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2일 열린 201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게임 파트너의 사업을 돕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 게임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올해 '원 for Kakao'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신작 게임을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인 '카카오게임S'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CBT를 진행 중인 '원 for kakao'는 사전 예약자 88만 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5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넥스트플로어와 이노에이지에서 공동 제작 중인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 코어크리에이티브의 액션 RPG '원'
▲ 코코모에서 개발한 '오버로드'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