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e스포츠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수강생,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콜업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자료제공 =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이스포츠 교육 전문 기관인 젠지글로벌아카데미(이하 GGA)가 GGA 수강생의 젠지 발로란트 챌린저스 팀 콜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GGA의 ‘젠지 장학제도’를 통한 결실로, GGA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게임업계 유망주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다방면에서 수강생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GGA는 소속 수강생인 ‘Ramgi’(람지) 우준혁 선수와 ‘Gnadel’(그나델) 한그나델 선수가 젠지 발로란트 챌린저스 팀에 콜업됐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GGA에서 프로게이머 준비 과정 PLUS를 수강하며 갈고 닦은 실력과 GGA의 탄탄한 교육 과정에 힘입어 만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게이머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데이비드 박(David Park) 젠지글로벌아카데미 대표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 뿐 아니라 장학제도를 운영해 재능 있는 이스포츠 유망주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LCK 포핏을 달성한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팀, 전승 우승으로 한국 팀 최초로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젠지 발로란트 팀 등 국내 최고의 젠지 이스포츠팀과의 탄탄한 공생관계를 바탕으로 프로게이머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이 이스포츠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신적, 교육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시훈 젠지글로벌아카데미 발로란트 장학생 감독은 “앞으로는 다양한 글로벌 리그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해외의 우수한 선수 발굴에 힘쓰는 등 글로벌 시장까지 저변을 확장함으로써 젠지글로벌아카데미 발로란트 스콜라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스포츠 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영향력과 신뢰성을 높이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콜업은 GGA가 양성한 유망주가 젠지 이스포츠 팀에 합류하게 됐다는 것을 넘어 양사의 선순환 구조를 증명하고, GGA와 젠지의 커뮤니티 내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GGA는 체계적인 교육과 풍부한 실전 경험을 제공해 2019년 7월 설립 이후 수많은 이스포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프로게이머 선수 육성 뿐만 아니라 이스포츠 마케팅, 프로덕션, 대회운영, 스폰서십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이스포츠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주요 종목인 발로란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젠지 장학제도’가 눈에 띈다. 해당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총 46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꿈을 위한 도전을 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리그 오브 레전드 장학생 5명 전원이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2군으로 콜업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이번에 ‘람지’ 우준혁 선수와 ‘그나델’ 한그나델 선수가 발로란트 챌런저스 팀에 콜업됨으로써 GGA는 이스포츠 교육의 또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체계적인 교육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교육 과정, 프로 데뷔를 위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등을 강점으로 하는 GGA는 더 많은 수강생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새로운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젠지 장학제도는 서울 및 부산에 위치한 GGA 오프라인 캠퍼스 수강생 및 온라인 수강생 등 GGA 수강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상반기 내 오픈 예정인 GGA 광주점 수강생도 향후 장학제도에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장학제도 및 GGA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젠지글로벌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