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아이언오크 게임즈’가 개발한 전략 RPG ‘포 더 킹 II’ PS5 한국어판을 12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포 더 킹 II’는 4년의 시간을 넘어 플레이어들에게 돌아온 ‘포 더 킹’의 정식 후속작이다.
로소몬 여왕은 한때 자신을 우러러보던 백성을 배신하고 이들을 노예로 만들었다. 그리고 파룰 왕국의 어두운 광산에 가둬 놓은 후, 사악한 악의 세력과 동맹을 맺게 된다. 이에 플레이어는 최대 4인 협동 모드를 통해 파티를 모집하거나, 혼자서 왕국을 모험하며, 전력을 다해 로소몬 여왕에 대항해야 한다.
‘포 더 킹 II’의 게임 내 규칙은 매우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하지만 로그라이트 게임 특성상, 매번 다른 지도가 생성되고 플레이어는 매번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효율적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주사위를 굴리는 것이 아니라 스킬과 인내심, 그리고 뛰어난 전략이 필요하다.
‘포 더 킹 II’는 메인 캠페인은 서로 다른 5개의 내러티브가 연결되어 있다. 분명 로소몬 여왕을 토벌하기까지의 여정은 멀고도 험하다. 하지만 설령 이번 파티가 실패하더라도 다음 플레이를 시작할 땐 훨씬 좋은 초반 아이템을 장비할 수 있다.
‘어둠의 카니발’ 콘텐츠는 교활한 단장이 운영하는 카니발이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필연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많은 층을 정복해야만 한다. 죽음의 룰렛을 계속 돌리면서 카니발 티켓을 모아 새로운 경로를 탐험하고, 다양한 테마 공간을 발견하며 운명을 벗어날 기회에 도전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혼자서 파룰 왕국을 모험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파티를 생성하여 모험을 떠날 수도 있다. 혼자 플레이할 경우, 플레이어 혼자서 파티 캐릭터 전원을 조작하고, 전투를 지휘하고, 전략을 통제할 수 있다. 하지만 4인 협동 모드의 경우, 파티원 간의 협동과 협상이 매우 중요하다.
‘포 더 킹’의 후속작 ‘포 더 킹 II’에서는 기존 전투 시스템에 그리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플레이어와 적의 움직임, 그리고 그 위치에 따라서 버프 및 페널티가 변화무쌍하게 부여된다. 어떤 전술을 짜서 승리할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다.
포 더 킹 II’ PS5 한국어판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h2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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