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8 리메이크'와 관련하여 금일 2024년 10월 24일(목)에 발매하고, 모든 무장을 주인공으로 삼국지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전무장 플레이'의 매력이 듬뿍 담긴 본작의 론칭 트레일러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작 '삼국지Ⅷ'이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지금 다시 태어난다. 군주를 비롯한 모든 무장들을 주인공으로 삼국지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전무장 플레이'가 더욱 진화하여 등장, 무장 간의 인연에 따라 극적으로 전개가 변화하는 '숙명', 다양한 이야기와 전개를 선택하며 즐기는 '연의전', 스피디하고 더욱 깊이 있게 다시 태어난 전투 등 무장들의 인간성을 그리는 추가 요소가 가득하다.
2D와 3D의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비주얼 표현과 본 작품을 위해 그려진 다수의 무장 그래픽을 통해 신선한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국지8 리메이크'는 '삼국지Ⅷ'과 '삼국지Ⅷ with 파워업키트'를 베이스로 하여 다양한 요소와 이벤트, 데이터가 추가된 시리즈 최대 볼륨인 작품이다.
'Ⅷ'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무장이나 세력도 추가되어 무장 수는 1,000명으로 대폭 증가. 'Ⅷ'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전년대 시나리오'도 가상 시나리오를 포함해 55개 이상으로 시리즈 최다이며, 후한 말기~삼국시대 말까지 모든 연대를 걸쳐 모든 무장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생각대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본작에서는 2D와 3D가 융합된 새로운 비주얼 표현을 채택. '삼국지Ⅷ'의 분위기는 남기면서도 발전된 그래픽 표현으로 일신되었다.
그리고 수록된 음성의 수는 시리즈 최다. 중요한 이벤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에 풀 보이스가 들어가, 삼국지의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수려한 영상으로 그려진다.
최신 기술과 'Ⅷ' 발매로부터 20년 이상 걸쳐 축적된 역사 시뮬레이션의 노하우를 토대로, 시스템이 근본부터 재구축되었다. 'Ⅷ'의 매력은 남기면서도 게임의 템포와 밸런스를 크게 개선. '연계'와 같은 구작에는 없었던 신규 요소도 추가되어 플레이하기 쉽고 전술성이 높은 전투가 실현되었다.
전장 맵도 본작의 특징인 2D와 3D가 융합된 비주얼 표현으로 일신. 전장은 최신 3D로 만들어졌지만, 원경은 수묵화 표현을 채택함으로써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이야기 속에서 싸우는 듯한 몰입감을 양립시킨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