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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2024 서울 팝콘 개막, 게이머 눈길 사로잡은 세가 '메타포: 리판타지오' 국내 최초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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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팝 컬처 컨벤션(이하 서울 팝콘)이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서울 팝콘에도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만화, 웹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한 자리에 모였다. 방문객들은 각 부스를 다니며 신작 게임을 즐기거나 마음에 드는 굿즈를 구입하는 등 행사 분위기를 만끽했다. 팝 컬처 컨벤션인 만큼 좋아하는 캐릭터의 코스튬 플레이를 즐기는 방문객도 있었다.

수많은 부스 중에서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부스를 마련하고 10월 11일 출시 예정인 아틀러스의 신작 JRPG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국내 최초로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첫 날인 16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메타포: 리판타지오 시연 소식을 듣고 찾아온 게이머들로 다른 부스에 비해 더 북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시연은 3가지 체험 모드 중 하나를 15분 동안 플레이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게임을 즐긴 방문객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각종 굿즈를 선물로 제공받았다. 한편 소닉 더 헤지혹 부스에선 지스타에서 선보였던 소닉 일행의 거대 벌룬을 전시해 많은 방문객의 사진 세례를 받았다.

나날이 규모가 커지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부스도 눈에 띄었다. 일본 버튜버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니지산지'는 부스를 내고 한국 팬들을 반겼으며, '홀로라이브'의 경우 인도네시아 2기생 '쿠레이지 올리'와 3기생 '베스티아 제타'가 게스트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많은 국내외 버튜버가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유명 아티스트들도 서울 팝콘에 참여했다. 한국적인 화풍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3D펜으로 각종 캐릭터를 만든 '체셔 교수', 유명 애니메이션 피규어 및 로봇 모형을 선보인 '반도의 중년' 등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여 방문객의 발걸음을 멈춰세웠다.

팝 컬쳐를 아우르는 서울 팝콘은 8월 18일 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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