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8월 1차 개인 랭킹 1위는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7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 전투력 28,515,914로 1위 

스이랑이 추격을 따돌렸다.

8월 1차 개인 랭킹 전 서버 전투력 1위는 라니아 서버 엔지니아 '스이랑'이다. 지난 랭킹에서 네이트람 서버 로그 '샤넬'에게 전투력 약 5만까지 추격을 허용했던 스이랑은 이번 랭킹에서 약 33만 상승한 전투력 2,851만 5,914로 1위를 사수했다. 반대로 샤넬은 지난 랭킹과 동일한 전투력을 기록, 에델리안 서버 로그 '찌질찌끼'에게 2위를 내주었다. 이제 1위와 2위의 전투력 차이는 약 33만. 당분간 스이랑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와 그 순위는 다음과 같다.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1위, 로그는 에델리안 서버 찌질찌끼가 2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5위, 소드맨은 네이트람 서버 '푸른혼령'이 6위, 디스트로이어는 에델리안 서버 '띨띨딸구'가 8위다.

직업별 점유율에선 30%를 향해 달리던 위치가 잠시 주춤, 그 사이 소드맨이 25% 선을 넘었으며, 로그는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20% 위쪽 공기를 마시고 있다. 엔지니어는 15% 근방에서 점유율을 유지 중이며, 디스트로이어는 4월 이후 처음으로 10% 아래로 하락했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22,870,959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20인의 평균 전투력은 약 27만 상승한 2,287만 959이다. 지난 랭킹 이후 25일 업데이트로 카오스 필드 사가르타 외곽 4층 필드 보스 '고대 실험체 1호'가 추가 되었으며, 이외에 코스튬 '브라이트 썸머'와 탈 것 '윈드 세일러'가 추가되었고, 모험가의 여정 과제가 일부 변경되었다.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최상위 서버는 칼리아로 이제 2,600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다른 서버의 경우 에델리안 서버가 룩세리온 서버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한 계단 올라온 상황. 일부 서버는 지난 랭킹과 동일한 전투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순서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