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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슈터 핵심 파악한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흥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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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일 출시한 넥슨의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스팀만으로 동시 접속자 26만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스팀 글로벌 판매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면서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데이브 더 다이버', '더 파이널스' 등 다양한 게임을 스팀에 출시했던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만큼 스팀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시리즈X|S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해 실제 스팀 성과보다 월등한 성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 바탕에는 최근 비교적 걸출한 신작 타이틀이 없는 루트슈터 장르 시장을 잘 파악하고, 고유한 개성을 잘 살렸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SF 세계관 속에서도 동 장르의 타 게임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미형 캐릭터의 디자인과 개성을 잘 살려냈다. 스텔라 블레이드에 이어 미형 캐릭터로 유저팬층을 제대로 확보한 셈이다.

또한, 이러한 캐릭터에 걸맞은 언리얼 엔진5의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과 그래플링 훅을 필두로한 자유로운 액션으로 게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거기에 게임 콘텐츠나 BM에 있어서도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 유저 취향과 성향을 제대로 파악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스팀 유저 평가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리뷰가 달려 복합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게임 콘텐츠 보다는 최적화나 버그 등에 의한 평가 하락으로 여겨지며 넥슨 측에서는 계속해서 대응에 나서고 있는 만큼 평가는 점진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범준 퍼스트 디센던트 PD는 "오는 8월 1일 신규 계승자 루나와 얼티밋 밸비를 추가하고, 신규보스를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게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추가로 퍼스트 디센던트는 오픈 직후 8주 간의 프리시즌을 진행하고 8월 29일 첫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시즌은 3달 동안 진행되며 매 달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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