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BXG] 콘텐츠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윤준호 대표)의 이스포츠 자회사 SBXG(임정현 대표)가 ATIV와 음원 콜라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세계적 리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스포츠 구단 ‘BNK FearX(비엔케이 피어엑스)’는 지난 21년 7월,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야구, 축구, 농구에 이어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BNK금융그룹과 메인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하면서 그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ATIV는 두바이 소재 글로벌 레이블 법인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음반을 내고 이를 전 세계의 청취자들에게 홍보하여 음악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ATIV란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음악을 소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테마 음악을 만들고 더불어 수익을 공유하는 신규 비즈니스를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인해 SBXG와 ATIV는 소셜 미디어에 활용할 음원이나 마스코트 주제가, 새로운 응원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BNK FearX의 브랜드가 성장해 나가면서 자사 음원IP까지 함께 보유한 이스포츠 회사로 자리잡아갈 예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