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m)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게임컨벤션 2008’ 현장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 오프닝 동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리치왕의 분노’ 오프닝 동영상은 현지시각으로 21일 오후 1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마련한 블리자드 부스에서 공개되었으며, 공개 직후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시네마틱(Cinematic)팀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되었다.
최근 2008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의 ‘디아블로 3’ 제작 발표회와 작년 ‘스타크래프트 2’ 제작 발표 당시 선보인 블리자드의 시네마틱 동영상은 대작 영화같은 스케일과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섬세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게임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이 밖에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행사 기간 동안 자사의 부스에서 ‘스타크래프트 2’와 ‘리치왕의 분노’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대작인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 3’ 개발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고 밝혀 많은 게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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